가족 모두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이 필요했어요. [수정해야됨]
부모님 집을 짓겠다고 생각한 자녀들은 SNS를 통해서 걸리버 하우스를 찾았고 곧바로 오픈하우스에서 건축주와 대면할 수 있었다. 건축주의 요구 사항은 간단했다. 가족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집, 그리고 언제든 부모님 집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처음엔 걸리버하우스 홈 플랜 <브로드 피크>의 설계 도면으로 건축을 할까 했지만 이내 <안마당집>으로 변경했다. 그 이유는 중정이 가지고 있는 매력 때문이었다. 중정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때때로 바비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안마당집이 가장 좋겠다고.
주말이면 자녀 셋과 함께 보낼 수 있기에 안마당집의 설계 도면을 확장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1층 공간에 기존대로 방 두 개를 넣고 다락 공간을 크고 넓게 설계했다. 걸리버하우스 특유의 넓고 높은 층고를 유지하면서도 건축주가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정해야됨]
DATA
착공 2020.03
완공 2020.06
연면적 174.90㎡ [53.00 py]
1F 105.29㎡ [31.90 py]
2F 49.36㎡ [14.95 py]
포치 20.26㎡ [ 6.13 py]
건축주 인터뷰
집에 대한 건축주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건축 후기
집에 대한 걸리버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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