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만남으로 뜻 깊은 인연이 되다.

세종시 두 번째 오픈하우스 보우하성

걸리버 하우스가 세종시 고운동 첫 번째 오픈하우스 문을 연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내주셨고 덕분에 걸리버 하우스가 더 많은 예비 건축주들과 인연이 되고 오픈 하우스로 인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더 가까이서 집 짓기를 계획 중인 고객님들을 마주하며 건축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명쾌하고 이해가 쉽게 설명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유튜브 채널 걸리버 TV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세종시 보우하성 주택은 기존에 선보였던 고운나리와는 차별화된 소재와 공간 구성으로 외부의 시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늑한 가족만의 집이라는 테마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미 단독주택을 경험해 본 건축주가 주택 생활의 경험을 통해 보안하고자 했던 점을 수렴해 걸리버만의 해석을 통해 구상했던 도심형 주택으로 실현되었습니다. 멀리서도 단연 눈에 띄는 붉은 벽돌로 둘러진 건축 담장과 사선으로 뻗은 지붕 선 디자인은 기존에 선보였던 걸리버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주택 디자인을 잘 표현해 줍니다. 

붉은 담장으로 높이 쌓아올린 주택의 내부는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적인 공간을 보장해 주며, 외부 정원과 연계된 공간들을 연속적으로 구성해 개방적인 공간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획부터 시공까지 오랜 시간의 건축 과정 속에서 항상 걸리버의 시선을 존중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믿고 지지해 주셨던 두 분 건축주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세종시 보우하성이라는 새로운 도심형 주택 모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걸리버 하우스를 선택해 주신 모든 건축주님들께 100%의 만족을 안겨드릴 수는 없겠지만 걸리버가 추구하는 건축의 본질을 잃지 않고 소진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한 건축을 향해 변함없이 정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걸리버의 두 번째 오픈하우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본질을 짓다. 걸리버하우스

 방효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