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휴식을 안겨주는 주말주택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처로 육체와 정신을 잠시 쉬게 해주는 집을 짓고자 했던 건축주는 외부와의 단절감을 최소화하여 개방감 있는 공간을 실현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도 북적거리지 않을 만큼 탁 트인 넓은 거실과 주방(공용공간)을 원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다이닝 룸으로 구성하여 가족들과 공유하는 공간이며 중간에 기둥이나 벽면을 세우지 않고 폭 6m, 길이 11m의 넓은 공간을 완성했다. 2층에는 가족의 독립적인 부실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스킵 플로어 형태로 구성하고 연속적인 하나의 오픈된 공간을 형성하여 개방감있는 공간미가 인상적인 주택이다.
DATA
착공 2017. 02
완공 2017. 05
연면적 235.34㎡ [71.19 py]
1F 131.97㎡ [39.92 py]
2F 103.37㎡ [31.26 py]
다락 35.08㎡ [10.61 py]
건축 후기
주택 완공후 방문후기
소란스럽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전원주택을 건축하고자 요청하시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을 잠시 쉬게 해주는 삶의 쉼표가 되어주는 집. 집은 그저 주거 공간으로써 1차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거주자를 이해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간이며 자신이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세상이 되어줍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갈 준비를 하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행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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