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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태안 안면도 현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현장이야기

태안 안면도 전원주택 시공 현장




태안 안면도 현장은 골조를 하고 있을 때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걸리버하우스 김지명 소장님께서 담당하고 있는 현장이라서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집이 지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공정은 외부 고벽돌 쌓기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바뀌는 변동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 태안 안면도를 담당하고 있는 설계팀과 동행했습니다. 내부 작업을 시작할 즈음에는 애초 설계와 다른 방향으로 변동되는 사항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건축주와 미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집은 완성품이 아니기에 중간에 건축주의 바램이 자주 바뀝니다. 이 부분도 책임 있게 해결하는 것이 걸리버하우스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건축주와 자주 대면하는 것이 건축주와 저희가 원하는 집을 건축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죠.


이런 현장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장 소장님을 비롯한 건축 현장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일을 배우고 노하우를 쌓기 때문에 어쩌면 한 명 한 명이 장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 겪는 것만큼 좋은 경험은 없으니깐요! 걸리버하우스와 오랫동안 건축을 하고 있기에 좀 더 좋은 품질의 집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태안 안면도 현장에도 걸리버하우스가 짓는 집을 책임져주는 전문 인력들이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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